"5일 강남 코엑스로 오세요"…연금형 부동산투자 전략 등 강연

입력 2015-03-03 23:13  

신한銀 미래설계센터장 등 3가지 주제 강연·질의응답
전문가와 1대1 상담도



[ 박한신 기자 ] “남편이 56세인데 얼마 전 퇴직했습니다. 앞으로도 월 400만원 정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 남편이 재취업하더라도 월 200만원이 더 필요합니다. 현재 준비된 5억원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요.”(서울 송파구 이영희 씨·54)

“2억원은 월 이자 지급식 주가연계증권(ELS), 2억원은 소형 오피스텔, 5000만원은 해외채권 등으로 분산 투자해 월 약 20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”(황복희 하나은행 영업1부 PB센터 부장)

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3일 열린 ‘2015 한경 머니 로드쇼’에서는 각 금융회사의 프라이빗뱅커(PB)와 세무사들이 ‘1 대 1 상담’을 하고 개인 실정에 맞는 재무전략을 제시해 호평받았다. 국민·우리·하나·신한·농협·기업·외환 등 주요 은행과 삼성·교보·미래에셋·신한 등 보험사에서 자산관리 전문가 40여명이 나섰다.

서울 강동구에서 온 주부 김지현 씨(51)는 “정기예금과 지방(강릉) 아파트에 주로 투자하고 있었는데 이를 처분하고 채권형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투자하라는 조언을 들었다”며 만족감을 표시했다.

‘2015 한경 머니로드쇼’ 두 번째 행사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. 이날 로드쇼에서는 김진영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장과 신상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,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. 김 센터장은 자산관리 분야 국내 1인자로 꼽힌다. 신 소장은 삼성증권 우리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금융투자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. 박 대표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컨설턴트로 통한다. 이날 로드쇼에서도 전문가들에게 1 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.

참가 신청은 홈페이지(event.hankyung.com) 또는 전화(02-360-4507)를 통해 할 수 있다.

박한신 기자 hanshin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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